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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선 티맵(T map) 내비게이션에서 모의 주행 기능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요즘은 운전할 때 내비게이션을 필수입니다. 하지만 내비를 켜고도 길을 잘못 드는 경우가 저도 빈번히 있는데요.
아는 길은 내비 없이도 잘 가지만 처음 가는 곳, 초행길을 운전할 때는 더 길을 찾는데 집중하게 됩니다. 그래서 초행길이나 먼 곳을 운전하기 전엔 모의주행을 사용해서 대충 길을 확인하곤 합니다.
그러면 운전할 때 마음이 한결 편해지더라고요 ㅎㅎ 그럼 모의주행 기능 사용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말씀드려보겠습니다.
T map 모의주행 사용 방법
1. 목적지 선택
먼저 목적지를 입력합니다. GPS를 꺼놓은 경우 출발지도 입력합니다.
- 위치 정보(GPS)가 꺼져있어도 가능합니다.
2. 경로 선택 및 모의주행 누르기
그 다음 나타나는 경로 중 하나를 선택하고, 모의주행 버튼을 누릅니다.
그러면 경로에 맞춰 모의주행이 시작됩니다. 실제 운전할 때와 같이 음성안내도 나옵니다. 과속단속 구간, 몇 번째 차로를 이용하세요 등 멘트를 들으면서 길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ㅎㅎ
길을 한 번 봤어도 실제 운전할 때는 안내 시작 버튼을 꼭 누르길 추천드립니다. T map은 안전운전 점수라는게 있는데요. 일정 점수 이상(일반적으로 70점)이면 자동차 보험료가 11%까지 할인되기도 합니다.
저희 집은 70만 원 정도를 내는데요, 안전운전 특약 할인을 받으면 7만 원 정도 받을 수 있겠네요. 티맵을 사용하신다면 얼마나 할인되는지 한 번 알아보세요.
안전 점수를 받으려면, 일정 주행 거리를 채워야하기 때문에 다른 내비게이션을 사용해도 티맵은 같이 켜놓는 게 좋겠습니다.
3. 모의주행 버튼 기능
모의주행 화면에 나오는 버튼들입니다.
- 숫자X : 모의주행 배속을 조절합니다. 1배속부터 최대 4배속까지 가능합니다.
- 다음/이전 : 내비게이션이 구간을 나눠서 안내해주는데요, 그 구간을 건너뛰는 버튼입니다. 고속도로 같은 곳에서 긴 거리를 다 보고 있으면 시간이 아까우니 자주 사용하는 버튼입니다.
- +/- : 내비게이션 지도 크기를 조절해줍니다.
- 경로 버튼 : 현 위치에서 왼쪽 아래 길 모양 버튼을 누르면 전체 경로를 구간 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의주행에서 주로 확인하는 것들
- 진출입 구간 : 고속도로, 도시 고속화도로 등의 진출입 구간을 가장 먼저 봅니다. 한 번 잘못 들면 뺑뺑 돌아야 돼서 꼭 보는 편입니다 ㅎㅎ 전체 경로에서 선택해서 보면 편합니다.
- 차선 정보 : 네비를 쓰면 "몇 번째 차로를 이용하세요."라는 안내가 나오죠? 모의주행에서도 들을 수 있습니다. 길이 막히는 곳이나 진출입 구간을 볼 때 같이 봅니다.
- 길이 험난한 곳 : 북악 스카이웨이처럼 길이 꼬불꼬불한 곳은 미리 보는데요. 멀리 산 쪽으로 놀러 가는 경우에 주로 봅니다. 조심해야겠다 마음의 준비를 하는 정도입니다.
여기까지 티맵(T map) 모의주행 기능 사용 방법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티맵 켜놓고 점수 쌓으시고 항상 안전 운전하시길 바랍니다 ㅎㅎ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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