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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양평에 있는 '하우스 베이커리' 방문 후기입니다. 한옥으로 지어졌고 분위기가 너무 예쁜 카페였습니다.

 

하우스-베이커리-간판

 

주소

경기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 338-1

 

영업시간

평일 10:30 ~ 21:00

주말 09:00 ~ 21:00 

* 공휴일 09:00 ~ 22:00 (명절 당일엔 시간 변동됩니다.)

 

하우스-베이커리-이용-안내판

 

 

두물머리 근처에서 식사 후 찾아갔습니다. 차로 15분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가는 길에 옆에 강이 보이니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았습니다.

 

 

입구에 들어올 때부터 자연과 한옥 분위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ㅎㅎ 공간 자체가 엄청 넓습니다.

 

하우스-베이커리-한옥과-길

 

 

그리고 하우스 베이커리는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합니다. 공터에서 강아지들 뛰는 거 보니까 너무 귀엽더라고요 ㅠㅠ

반려견 간식을 따로 팔지는 않는 것 같으니 밥이랑 간식은 챙겨 가셔야될 것 같습니다 ㅎㅎ 

 

 

 

건물은 동이 크게 3개로 나눠져있습니다. 1에서 체크인하고 빵과 커피를 주문하면 됩니다.

 

하우스-베이커리-1동-입구

 

 

맛있게 생긴게 많아서 다 먹어보고 싶지만 크기도 크고 가격도 비싸서 많이 시키기엔 부담이..ㅠㅠ 음료랑 케익은 카운터에서 주문할 수 있습니다.

 

빵-사진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카푸치노 빵은 뺑 오쇼콜라, 생크림 팡도르 이렇게 시켰어요. 

 

아메리카노는 7,000원입니다. 맛은 산도가 있어서 약간 신 맛이 있습니다.

 

아이스아메리카노-2잔과-카푸치노-1잔

 

 

베이커리는 뺑 오쇼콜라(6,500원), 생크림 팡도르(10,000원) 이렇게 먹었는데요. 뺑 오 쇼콜라는 빵이 쫀득쫀득하고 초코가 적당히 달달하니 먹기 좋았습니다. 아메리카노랑 잘 어울렸어요.

 

생크림 팡도르는 이름답게 생크림 한 가득에 슈가파우더도 많이 뿌려져 있습니다. 생크림을 별로 안 좋아해서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ㅎㅎ

 

 뺑-오쇼콜라와-생크림-팡도르

 

 

가격이 비싸긴 합니다. 서울 근교 나들이 나올 땐 이 정도는 생각하고 나와야 하는 것 같아요ㅠㅠ 건물도 예쁘고 사진 찍기 좋다 보니 자릿세까지 포함된 가격인 것 같습니다.

 

마당? 공터?에 HAUS 글자가 있는데 여기가 주 포토존입니다. 여기서 다들 하나씩 찍고 가시더라고요.

 

하우스-베이커리-포토존

 

 

하지만 궂이 포토존이 아니더라도 건물들이나 곳곳 분위기가 좋아서 어디서 찍어도 배경은 예쁩니다.

 

하우스-베이커리-내부-풍경

 

하우스-베이커리-내부-풍경2

 

그중 가장 괜찮았던 장소는 3동 옆쪽 입구부터 들어오는 길이 가장 운치 있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입구랑 연결된 길이다 보니 사람들이 계속 다녀서 사진 찍기는 힘들었습니다.)

 

하우스-베이커리-내부-풍경3

 

 

분위기 내러 오기에 좋은 곳이었네요 ㅎㅎ 여기까지 양평 하우스 베이커리 카페 후기였습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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