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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전 포스팅에 이어 남양주에서 방문한 대너리스라는 카페 방문 후기입니다. 북한강 바로 옆에 있어 강가를 바라보며 커피를 마실수 있는 뷰 맛집이었습니다!

 

 

 

남양주 카페 대너리스

주소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 914

 

영업시간

월-금 : 10시 ~ 22시

토,일 : 8시 ~ 22시

*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영업시간이 바뀔수 있으니, 방문전에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주차장은 넉넉히 있는 편입니다. 주차 안내와 발렛파킹 해주시는 직원도 있으니 안내 받아 주차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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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대너리스 입구입니다. 들어가자마자 체온을 재고 QR코드로 체크인을 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에 카운터가 있습니다. 아래는 음료 메뉴판인데요, 아메리카노 한잔에 7,000원이었습니다. 가격대는 제법 나가는 편이었어요. 

케익과 빵 등 디저트들이 카운터를 감싸고 있습니다 ㅎㅎ 점심에 한식을 먹었더니 단것들이 더 눈에 들어옵니다. 디저트 종류가 다양해서 브런치로 와도 좋아보여요!

 

 

저는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시켰고, 친구들은 레몬진저티, 간식으로 화이트얼그레이타르트를 먹었어요

 

카페 대너리스 화이트얼그레이타르트 / 9,000원

 

비쌌지만 정말 맛있었던 타르트. 생크림과 중간의 초콜릿, 얼그레이 향과 타르트를 둘러싼 과자와 견과류가 조합이 좋습니다. 달달해서 아메리카노랑도 잘 어울렸습니다.

 

카페 대너리스 아이스아메리카노 / 7,500원

 

 

 

커피랑 디저트도 좋지만, 뷰 맛집답게 자리잡는게 중요합니다! 실내에도 강가 쪽은 모두 큰 창문이 나있습니다. 

지하1층(?)부터 3층까지 건물이 엄청 넓었습니다. 바로 아래 사진은 1층 카운터입니다.

 

 

실내 2층, 창문 바로 앞이 강보기에 자리가 좋습니다 ㅎㅎ 안쪽으로 앉으면 창 앞에 사람들이 있어서 조금 아쉽습니다.

 

 

실내와 실외를 이어주는 복도입니다. 자리가 다 있었어서 어디에 앉을까 고민했는데, 창문없이 보는게 더 생생하게 보여서 실외 좌석을 골랐습니다. 복도와 층별로 보면 담요가 있으니 추울땐 챙겨가면 되겠습니다 

 

 

3층에서 자리 잡았는데요, 실내/실외 느낌이 다르듯이 층마다 강을 바라보는 느낌이 또 다르더라고요. 

 

 

지하로 내려가면 이렇게 야외에도 테이블이 있습니다. 위에서 계속 봤는데 가장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자리가 비었다 싶으면 금방 찼습니다

 

 

커피마시면서 얘기하는 동안 바라본 풍경들입니다. 산과 강을 옆에두고 앉아있으니 마음이 차분해지니 좋았습니다. 철로 된 펜스 덕분에 요양하는 느낌도 나고 ㅎㅎ 

따뜻한 날씨였는데도 강바람 때문에 조금 쌀쌀하게 느껴졌는데요, 수중스키를 타는 사람들이 있길래 보면서 리스펙..

앉아있다 온것만으로도 너무 만족스러운 장소였습니다!

 

 

뷰 외에도 실내에 예쁜곳이 많아서 이곳저곳 사진 찍으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1층에 전신 거울과 아래 사진인 2층 화장실 앞에도 잘꾸며져 있습니다.

 

 

여기까지 카페 대너리스 후기였는데요, 북한강 따라 드라이브도 하고, 강 보면서 커피도 마시니 제대로 힐링하고 왔습니다! 사람이 많았음에도 잔잔한 강을 보다와서 인지 조용하게 쉬다온것 같네요 ㅎㅎ 휴식이 필요할때 한번 다녀오셔도 좋겠습니다.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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