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안녕하세요 DD 스토리입니다. 오늘은 올리브영에서 구매한 레그트리머 2가지에 대한 비교와 사용 후기를 작성해보려합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반바지를 입기 시작할 때가 되면 다리털이 지저분해 보여서 정리를 하게 됩니다.

 

예전엔 일반 면도기로 정리를 시도도 해봤지만, 다 없어져 버리니 이상해보이고 마음에 들게 정리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다 몇년전 레그트리머라는 신문물을 처음 접했는데요, 수고 대비 효과가 정말 좋았습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카이 레그트리머와 이번에 구매한 XTM 레그트리머 리뷰 시작해보겠습니다.

 

 

 

블로그의 다른글
아디다스 알파바운스 슬리퍼 구매 후기

 

 

 

올리브영: 카이 레그트리머

카이 레그트리머를 몇년전 처음으로 접했습니다.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5~6천원쯤에 구매했고, 2개가 들어 있습니다.

 

처음 사용했을 때 느낌은 확실히 일반 면도기보다 자연스럽게 정리를 해준다 였습니다. 

 

다리털은 남아있지만 길이만 적당히 잘려나가기 때문에 깔끔하고 면도기로 했을 때보다 자연스럽습니다.

 

 

올리브영 다리털 숱제거기 (카이)

 

하지만, 여러번 사용하다 보니 느껴지는 단점들이 있었는데요.

 

첫 번째는 내구성이 조금 약하다. 손잡이와 면도날 연결 부위가 생각보다 약했습니다.

 

 

사용하는 사람 입장에서 각도 범위가 넓어서 편할수도 있는데, 한번 부러지고 나니 다음걸 사용할 때 조심스러워졌습니다.

 

두 번째는 관리가 힘들다. 사용하고 나서 면도기 이곳저곳에 잔해물(털)들이 남는데요.

 

신경 안쓰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붙어 있는걸 떼어내는 편이고 연결 부위를 신경쓰니 조금 불편했습니다. 뒤에 XTM과 비교해서 얘기해보겠습니다.

 

이런 불편도 있지만, 다칠일 없이 레그트리머의 기능은 훌륭합니다.

 

 

올리브영: XTM 레그트리머

이번에 처음 사용해봤습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4,000원에 구매했습니다. 한창 많이 팔릴 때라서 그랬는지 올리브영 세일에는 없었습니다.

 

 

 

면도기 헤드 부분이 조금 더 안정적이다고 느껴진 것 외에는 카이 제품과 크게 차이는 못느꼈습니다.

 

올리브영 다리털 숱제거기 (XTM)

 

 

 

XTM을 사용하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 면도기 헤드 부분이 분리 가능합니다.

 

면도날까지 분리가 가능한데요. 면도 후에 청소를 할때 정말 편리합니다. 분리하고 물로만 흘려내도 깔끔해져서 좋았습니다. 

 

 

물론, 분리하면 날이 그대로 노출되기 때문에 조심해서 정리해야 합니다.

 

카이보다 가격은 더 나가지만 그만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리털 숱정리기 구매

길을 지나가다 보면, 보이는게 올리브영이라 매장에서만 구매했습니다. 

 

가격을 검색해보려 올리브영 사이트에선 지금 레그트리머 두 종류 모두 세일중이었습니다.

 

 

 

 

단일 제품만 사는 경우엔 매장에서, 무료배송을 받을만큼 여러가지 구매할 경우엔 올리브영 온라인 몰에서 할인 받아 사는 좋을 것 같습니다.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다리털 숱제거기를 고르시는 분들께 참고가 됐으면 좋겠네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