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플래너 추천

 

 

안녕하세요, 일상의 리뷰와 일상 생활에 필요한 소소한 정보를 전하는 DD 스토리입니다.

 

오늘은 아이코닉 더플래너M에 대한 내용입니다. S와 비교해서 차이점도 얘기해보겠습니다.

 

 

작년에 이어서 2021년을 대비해 다이어리를 구매했습니다. 2020년 다이어리는 1/3정도 써서 나름 만족스러운데요. "얼마 못썼는데 돈낭비 아니야?" 하는 분도 있겠지만, 그럼에도 플래너가 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나는,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플래너를 쓴 날은 계획적인 하루가 됩니다. "계획=목표"라고 생각하는데요. 써논 일을 하나씩 하다보면 효율성도 높아지고, 마칠때마다 줄을 그으면 "끝냈다"는 인식이 더 강해집니다.

 

그냥 생각나는대로 일을 했을 때는, 돌아와서도 일이 생각나는 경우가 제법 있는데요. 할일들에 줄을 다 그어 버리면 '끝난' 느낌이 확실해져서, 일과 분리되어 쉴때도 마음 편하게 쉴수 있습니다.

 

그럼 이번에 산 아이코닉 더플래너M에 대해 얘기해보겠습니다.

 

 

 

아이코닉 더플래너M 

 

아이코닉 더플래너M 인디블루 색입니다. 누가 사용해도 잘어울릴 무난한 색상이고, 올드해보이지 않아서 선물용으로도 좋아보입니다.

 

 

정가는 11,000원으로 저는 교보 핫트랙스에서 샀는데요,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배송비를 포함해도 1,000원 정도 싸게 살수 있습니다.

 

 

플래너 앞쪽 구성입니다. 2021년, 2022년 전체 달력과 그 뒤로 2021년 연단위 플랜 페이지가 있습니다.

 

 

다이어리에 가장 중요한건 속지겠죠. 먼저 해당 월달력이 나타나고, 날짜별로 적당한 칸이 있습니다. 

 

2021년 1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총 14개 달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바로 뒤로 일별 기록을 할 수 있는데요. 1주일 단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M의 좋은점은 아래쪽 절반은 모눈으로 자유롭게 쓸수 있다는 점입니다. S를 쓸때 공간이 부족해 이것저것 기록하기 힘들었는데요. 그래서 이번엔 한단계 큰 M으로 사게 됐습니다.

 

 

부가적으로 클립은 2줄이 있구요. 맨 뒤엔 모눈 속지 10장 정도와 개인정보 작성란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플래너 M과 S입니다. M이 가로세로 3cm 정도씩 더 큰 것 같습니다. 색상도 이번에 산게 덜 아저씨스러워 보여서 만족스럽습니다.

 

 

속지를 보면 S는 정말 '플랜'만 적을 수 있는 정도였습니다. 물론 매일 쓰지 않았어서 안쓴칸을 메모장으로 사용했지만, 페이지를 넘어가다보니 한눈에 보기 힘들었었네요. 

 

 

여기까지 아이코닉 더플래너M에 대한 리뷰였습니다. 여러개를 찾아봤지만 디자인이나 속지 모두 무난한게 저에겐 딱 맞았습니다.

 

플래너 구매나 선물 계획이 있으신 분들께 참고가 됐길 바랍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공지사항